日 톱 배우, 결혼 열흘 만에 경찰 출동…부부싸움 끝 아내 신고

기사등록 2026/09/28 14:12:1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10.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톱배우 사카구치 겐타로(35·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 발표 직후 경찰이 출동하는 부부싸움 소동에 휩싸였다.

28일 여성세븐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심야 사카구치의 자택에서 부부간 말다툼이 격화돼 110번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관이 출동했다. 신고자는 사카구치의 아내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번 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사카구치는 지난 6일 공식 유료 팬클럽 사이트 '인포.스'를 통해 "교제해 오던 일반 여성분과 결혼하게 됐다.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겠다"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과거 동거설과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전해졌다.

2010년 패션지 '맨즈 논노' 모델로 데뷔한 사카구치는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어서 와 모네',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 등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톱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사카구치는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후지TV 드라마 '키드냅 게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국내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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