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가구로, 거주 기간과 농업 외 소득, 보조금 부정 수급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했다. 수당은 영월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할 경우 전액 환수되며 향후 3년간 지급이 제한된다.
신창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농업인수당 추가 지급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2회 김삿갓문학상 본상에 박세희 시인 '별들의 보고서' 선정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제22회 김삿갓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박세희 시인의 시집 '별들의 보고서'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유호근 시인의 '고향의 강'이 이름을 올렸다.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에는 본상 228편, 우수상 4편이 접수됐다.
재단은 지난 9월 18일 예심과 21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본상 수상작 '별들의 보고서'에 대해 대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성찰하고 삶을 진지하게 탐색한 작품이라며,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현대인의 삶을 잔잔한 서정으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김삿갓문학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병연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문인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22회 김삿갓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난고 김삿갓문학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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