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김창훈, 청년 록밴드 '까망' 내달 24일 첫공…조기매진 예상

기사등록 2026/09/28 13:50:24 최종수정 2026/09/28 14:14:57
[서울=뉴시스] 까망. (사진 = 밴드 측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설적인 록밴드 '산울림'의 주역 김창훈이 청년 뮤지션들과 손잡고 새 밴드 '까망'으로 무대에 선다.

28일 밴드 측에 따르면, 김창훈과 밴드 까망은 오는 10월2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익문화재단 엠팟홀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 '명가의 초대'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5인조로 구성된 까망은 30대 실력파 연주자들로 진용을 짰다. '사랑과 평화', '딕훼밀리' 등을 거친 드러머 김선이 리더를 맡고, 조이민(기타)·정가(베이스)·여지수(재즈 피아노)가 합류했다. 연주뿐 아니라 작·편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김창훈의 독창적인 음악 어법에 젊은 감각을 덧입힌다.

쇼케이스 형태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에선 산울림의 대표 명곡들과 김창훈 독집 수록곡, 새롭게 호흡을 맞춘 신곡들을 두루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4년간 현대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1000곡 프로젝트'를 완수한 김창훈은 현재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 앨범 작업을 막바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5일에는 시노래 기념 공연도 연다. 화가로서 미술 전시를 잇는 등 전방위적 예술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까망의 첫 공연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가능하다. 100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으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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