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아이유 신인 때 악기 놓지 말라 조언…이불킥 해"

기사등록 2026/09/24 18: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송은이가 아이유가 신인일 때 악기를 놓지 말라는 조언을 했던 게 너무 부끄럽다고 했다.

송은이는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아이유와 얽힌 이야기를 했다.

김숙이 인맥 부자인 송은이에게 "아이유씨한테 전화 한번 해보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휴대폰 속 번호를 찾아본 뒤 번호가 없다고 했다. 김숙은 "은이 언니가 전화번호 2만개를 갖고 있는데 아이유씨만 없다"고 말했다.

"아이유씨와 친분이 있냐"는 물음에 송은이는 "아예 없다"고 답했다. "만난 적은 있느냐"고 묻자 송은이는 "예전에 아이유씨가 'BOO'로 활동 했을 때 나 역시 '동고동락' DJ를 하고 있었던 때 라디오 게스트로 나왔었다"고 했다.

송은이는 "그런데 그때 아이유씨가 너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 가지 조언을 했던 게 너무 (생각할수록) 이불킥이다"고 했다.

이어 "'이유야, 악기는 놓지 말고, 계속 하고' 이렇게 이야기 했던 것 같다. 아이유씨는 기억 못할 거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김숙 제안에 송은이는 "아이유씨 음악 너무 잘 듣고 있다. 연기도 너무 잘 보고 있다. 얼마 전 청룡시리즈 어워즈 대기실에서 만난 거 기억하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이 "이건 추접스럽다"고 하자 송은이는 "건강하세요"라고 마무리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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