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교육' 해킹·개인정보 유출 정황…"현재까지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6/09/24 13:05:15 최종수정 2026/09/24 13:12:25

"지난 21일 유출 가능성 인지…신고 후 조사 진행 중"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초·중등 교육업체 하늘교육 홈페이지에서 외부 해킹이 발생해 학생과 학부모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늘교육은 24일 공지를 통해 "홈페이지 중 일부에 외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파악했다"며 "지난 21일 유출 가능성을 인지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 후 전문 보안 업체와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출이 의심되는 정보는 학생과 학부모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다. 

하늘교육은 "다만 개인정보가 실제 유출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후 유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안내드리겠다"고 했다.

주민등록번호는 수집 대상이 아닌 만큼 해당 정보의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하늘교육은 부연했다.

하늘교육은 또 "현재까지 해당 정보들이 외부에 노출된 정황이나 피해 사례는 없다"며 "다만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미싱이나 피싱 등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하늘교육은 본사 보안팀 및 외부 보안 업체와 합동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하늘교육은 인지 시점 직후부터 즉시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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