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스니커즈도 인기…Y2K 유행 지속
28일까지 신발·가방 등 최대 89%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겨울 신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웨이드와 통굽이 이번 시즌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스웨이드 로퍼' 검색량은 직전 한 달 같은 기간 대비 2766% 증가했다. 거래액도 2715% 늘어 검색량과 거래액 모두 약 28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스웨이드 부츠' 검색량과 거래액도 각각 1111%, 1461% 증가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두꺼운 의류 대신 상대적으로 착용 부담이 적은 신발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굽 디자인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Y2K와 갸루 패션 트렌드가 가을 신발로 확산하면서 '통굽 부츠' 검색량은 108%, 거래액은 1229% 증가했다. '통굽 스니커즈' 검색량도 155% 늘었다.
가을·겨울 대표 신발인 롱부츠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롱부츠 검색량은 246% 증가했으며 '앵클 부츠'와 '버클 롱부츠', '웨스턴 부츠' 검색량도 각각 353%, 397%, 109% 늘었다.
윗부분을 접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폴딩 부츠' 검색량도 222% 증가했다. 이 밖에 '로퍼힐'과 '발레리나힐' 등도 새로운 가을 신발 키워드로 등장했다.
가을 신발 수요가 늘면서 지그재그 입점 업체들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쇼핑몰 '슈아떼'와 '슈스프레소'의 거래액은 각각 104%, 90% 늘었다. 신발 브랜드 '슈펜'과 '엘리자베스스튜어트'의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28일까지 인기 신발과 가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89% 할인하는 '백슈즈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과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릴레이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낮 12시에는 35% 선착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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