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놀(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
16일 이즘에 따르면, 오는 10월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놀(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지난 25년간 100여 명의 필진과 3만 건 이상의 비평 데이터를 축적해온 이즘이 활자 중심의 담론을 무대 위 현장으로 확장하는 자리다. 이즘 창립자인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세대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출연진이 힘을 보탠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김수철을 필두로 밴드 자우림, 기타리스트 유병열, 신예 밴드 '피치트럭하이재커스', K-팝 그룹 '피프티피프티' 등 5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즘 측은 "록의 유산과 인디 신의 발자취, 글로벌 K-팝의 현재를 한자리에 모아 세대와 장르를 통섭하는 무대를 꾸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이즘이 음악을 이성적으로 사유해온 공간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텍스트를 내려놓고 음악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함성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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