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여친 '전 남친 결혼식' 동행?…"나랑 사귀는 게 복수"

기사등록 2026/09/16 05:00:00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유승호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청담동 일대를 찾았다. (사진=SBS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연애관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유승호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청담동 일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가장 당황스러웠던 손님이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당황까지는 아닌데 힘을 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던 손님이 딱 두 분 계셨다. 전 남친 결혼식을 가셨던 손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의 정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현 남자친구가 괜찮으신 분인지, 같이 동행하는지 등을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승호와 영케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전 남친의 결혼식에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나는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같은 직장이라 꼭 가야만하는 상황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쫙 빼입고 갈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유승호는 "어떤 사정이 있어도 못 갈 것 같다 여자친구도 말려야지. 왜 가냐"고 했다.

이를 듣던 유연석이 영케이의 편을 들면서 팽팽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유승호는 여자친구에게 "너는 이미 이겼다. 나를 만났으니라고 기를 (살려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승호는 그럴 수 있겠다. 난 그럴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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