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명장, 여수세계섬박람회서 '섬 음식 쿠킹쇼'

기사등록 2026/09/12 15:48:33

13일 삼치·돌문어 등 여수 섬 특산물로 요리 시연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 명장이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여수의 섬과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섬 쿠킹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쿠킹쇼에는 안유성 명장이 출연해 여수의 섬 특산물과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시연한다.

나주 출신인 안 명장은 일식 요리사로 활동하며 제16대 대한민국 조리 명장에 선정됐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관심받았다.

안 명장은 이날 여수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삼치와 돌문어를 비롯해 돌산갓, 거문도 방풍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여수 삼치(선어) 타다키&돌산갓 묵은지 롤'과 '여수 돌문어·갑오징어와 거문도 방풍 유자 폰즈 초회' 등이다.

요리 시연과 함께 관람객과 대화를 나누는 쿠킹 토크쇼도 진행한다. 여수 섬 식재료의 특징과 조리법,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와 공연 중심의 박람회 콘텐츠에 여수의 섬과 바다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콘텐츠를 더해 관람객들이 지역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