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오동동서 아맥축제…"원도심 활력 높인다"

기사등록 2026/09/12 15:23:11

12일까지…아구포·맥주에 공연·시민 참여행사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아구포와 맥주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오동동아맥축제가 오동동문화광장에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동동문화광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맥주·안주 판매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됐다.

축제는 오동동의 대표 먹거리인 아구포와 맥주에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행사를 접목한 체류형 상권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방문객들이 오동동에 머물면서 인근 점포와 골목을 둘러보고 창동, 부림시장, 마산어시장 등 원도심 상권까지 방문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걸그룹 스위티와 DJ 블랙콩, 혼성보컬팀 해피니스, DJ 카주 등의 공연에 이어 DJ DOC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의거리에서도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K-POP 커버댄스, DJ 공연 등이 이어졌다.

12일에는 MC와 함께하는 맥주게임을 비롯해 댄스팀 붐업걸, DJ 블랙콩, 오드리걸스, 레트로 걸그룹 포이즌, DJ 라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와 디스코 경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아구포 등 안주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음식부스와 생맥주 판매부스, 푸드트럭, 기업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강기윤 시장은 "아맥축제는 오동동을 다시 활기찬 거리로 만들고자 애써 온 상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졌다"며 "오동동의 먹거리와 문화, 사람과 골목의 매력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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