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세 번째 원 구성 시도에서도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12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전날 의원 2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제 제3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원 구성 협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과 국힘의힘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10대 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간단한 개의 절차를 거친 후 협의를 위해 오후 4시까지 정회했다.
그러나 양당이 계속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하면서 오후 5시30분을 넘겨서야 회의가 속개됐고, 추가 정회 없이 그대로 산회했다.
11석으로 10대 의회 다수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도 의장 등 6개 직책 중 1개만 국민의힘에 넘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10석인 국민의힘도 기존대로 최소 2개 직책을 요구해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실 임시 의장 직무대행은 “아직 양측 입장 차이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16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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