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필름 들뜸 등 하자가 발생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교체를 무상 지원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2020년 7월부터 도입된 태극문양이 있는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으로, 필름 벗겨짐, 들뜸 등 자체 오염이 생겨 번호판 식별이 어려워진 차량이다.
최초 등록일(번호판 발급일)로부터 5년 이내면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발급 받은 번호판도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차량 도색이나 과도한 세차, 주행 중 돌 튐 등 사용자 부주의나 외부 요인에 의한 훼손은 무상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체는 먼저 하남시 번호판제작소에 연락해 번호판을 제작한 뒤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교체용 번호판을 가지고 하남시청 차량등록과를 방문하면 되며, 관계자가 무상 또는 유상 교체 대상 여부를 판단해 교체를 진행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훼손된 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훼손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번호판을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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