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게임 여복·6게임 단식 잡으며 승리 일조
하나카드는 11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NH농협카드에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월 1라운드(광명시 투어)에서 3위, 8월 2라운드(화성특례시 투어)에서 5위에 그쳤던 하나카드는 이번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출전한 1게임 남자 복식, 김가영-김진아가 나선 2게임 여자 복식을 잡으며 앞서갔다.
NH농협카드는 3게임 남자 단식과 4게임 혼합 복식을 따내며 반격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하나카드였다. 응우옌이 5게임 남자 단식에서 다오반리(베트남)를 11-2(3이닝)로 물리쳤고, 김가영이 6게임 여자 단식에서 정수빈을 9-2(6이닝)로 격파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날 하림은 브레이커스를 4-1, 하이원리조트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0으로 격파하면서 하나카드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이밖에 웰컴저축은행은 에스와이를 4-3,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4-2로 제압했다.
대회 3일 차인 12일에는 크라운해태-우리금융캐피탈(오후 12시), NH농협카드-하림, 휴온스-브레이커스(이상 오후 3시),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오후 6시), 하이원리조트-에스와이(오후 9시) 경기가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