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모집 3년 연속 지원자 수 '전국 1위'

기사등록 2026/09/12 09:42:52

8만3000여명 몰려…의예과 논술전형 462.8 대 1

[성남=뉴시스] 가천대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8만3000여 명이 몰리면서 수시 지원자 수 기준 3년 연속 전국 대학 1위를 기록했다.

가천대는 지난 11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246명 모집에 8만3308명이 지원해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2777명이 지원해 4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의예과 가천의약학전형은 16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35.3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8대 1, 농어촌(교과)전형은 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학과는 논술전형이 346.8대 1(6명 모집·2081명 지원), 가천의약학전형이 45.6대 1(10명·456명)을 기록했다. 한의예과 논술전형도 7명 모집에 1794명이 지원해 2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45.2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 11.6대 1, 지역균형전형 16.6대 1, 가천바람개비전형 27.7대 1로 집계됐다.

특히 논술전형 지원자는 지난해 4만1942명에서 올해 4만6828명으로 4886명 늘었고, 경쟁률도 41.6대 1에서 45.2대 1로 상승했다.

이길여 총장은 "3년 연속 수시모집 지원자 수 1위를 기록한 것은 첨단산업 특성화와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AI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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