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손 전 대변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손 전 대변인은 지난 2023년 2월17일 남동구 구월동 한 주점에서 지역 정당인들과 회식 중 같은 당 소속 여성 구의원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주점에는 손 전 대변인과 A씨를 포함해 총 7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손 전 대변인을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손 전 대변인은 논란이 불거지자 같은 해 12월7일 당 대변인직에서 사임했다.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손 전 대변인은 경찰 조사에서 "그런 적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술자리 동석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손 전 대변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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