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북부지역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께 내부망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외부인에게 넘기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금품 수수 과정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북부경찰청은 경찰 내부망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사설탐정에 넘긴 혐의로 경남지역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를 지난달 말 구속했다.
또 이에 앞서 경기북부경찰청 관내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C씨도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해 일부를 외부인에게 유출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 송치됐다.
다만 이들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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