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 연휴 율포솔밭해수욕장서 '전어축제'

기사등록 2026/09/09 14:51:28

전어 잡기·구이 체험부터 노래자랑까지

[전남광주=뉴시스] 지난해 보성전어축제장 전어 잡기 체험 행사. (자료사진 = 보성군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보성군이 추석 연휴인 9월24일부터 25일까지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보성전어축제를 열어 제철 전어의 맛과 율포의 가을 정취를 선보인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회천면청년연합회와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달빛을 품고, 전어를 맛보다'를 주제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행사인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하루 성인 50명과 어린이 50명 등 10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 스포츠타월을 제공한다.

잡은 전어를 현장에서 바로 맛보는 전어굽기 체험도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구이판과 숯, 조리 도구를 제공한다.

24일에는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과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개회식,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노래자랑에는 20명이 출전하며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25일에는 전어 및 활어잡기와 전어굽기 체험,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한다.

축제장에는 전어회무침과 회천쪽파전, 쪽파김치, 찐 감자·옥수수 등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특산물 판매장도 들어선다.

오영일 공동추진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제철 전어와 율포의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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