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백진희가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백진희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백진희는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아직은 저도 믿기지 않지만 저 결혼한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내년 1월23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결혼 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백진희는 결혼 뒤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백진희는 2008년 독립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2011년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받은 뒤 드라마 '기황후', '내 딸, 금사월', '진짜가 나타났다!', '판사 이한영'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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