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용납 불가' 행동한 러 외교관 10명에 출국 명령(2보)

기사등록 2026/09/08 19:05:23 최종수정 2026/09/08 20:26:24

외무장관 "러시아와의 외교 단절 의미하지는 않아"

[부다페스트(헝가리)=AP/뉴시스]헝가리는 용납될 수 없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10명에게 헝가리를 떠나도록 명령했다고 아니타 오르반 외무장관이 8일 밝혔다. 사진은 2월15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야당 티샤당의 선거 캠페인에서 연설하고 있는 아니타 오르반의 모습. 2026.09.08.

[부다페스트(헝가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헝가리는 용납될 수 없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10명에게 헝가리를 떠나도록 명령했다고 아니타 오르반 외무장관이 8일 밝혔다.

오르반 장관은 그러나 이들이 저질렀다는 '용납될 수 없는 활동"이 무엇인지, 또 이들 외교관들이 얼마나 오래 헝가리를 떠나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이번 결정이 헝가리의 안보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 단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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