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경부선 지하화, 먹는 물 등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오전 7시30분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당정협의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홍배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지역위원장,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정무특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 시장 체제로 바뀐 뒤 열리는 첫 당정협의회인 만큼 부산시와 여당 지역조직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얼마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회의에서는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과 시민 숙원사업,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당정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의 중장기 발전과 관련된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시정 비전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의 예산과 정책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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