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장·울주·영광·울진 5곳 지자체장 참석
이날 보문단지 한 호텔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구자희 경북 울진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 지역 원자력발전소 내 저장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등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인 맥스터 건설과 관련해 경주시가 2023년에 합의한 보상금(1115억원)을 토대로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의체 구성, 지원금 협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사용기간(3년) 경과로 회수해 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10% 삭감·재이월하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금 사용에 따른 사업 절차 간소화로 주민 권익을 향상하고 상생 발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지역 의견이 정부 정책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연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권익과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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