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해구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총 12곳이다.
재개발 대상 6곳은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건축의 경우 2곳은 준공돼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고, 나머지 4곳은 사업 단계에 따라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과 주민 불편 감소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단계별 행정 절차와 법령 등을 한곳에서 안내하고 지원하는 원스톱 행정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한다.
서해구청역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지원, 주민 커뮤니티 거점 마련 등을 포함해 202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도전한다.
또 서인천세무서 이전 부지 일원 약 13만9000㎡를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한다. 가좌1동 '회복의 숲' 도시재생사업과 연희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도 단계별로 진행한다.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 공간 확충에도 나선다. 민선 9기 공약인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공원, 학교,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스마트 주차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한 주거약자 집수리와 집수리 교육을 지원하고, 공구 대여소와 무인택배함 등 주민 편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역별 여건에 맞게 도시정비와 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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