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기사등록 2026/09/08 14:46:10

최고 35층·총 1515세대 규모 공동주택 조성

[서울=뉴시스] 중랑구,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자료=중랑구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본동 69-14 일대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신속통합기획)'이 지난 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8일 밝혔다.

면목7구역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번 통합 심의 통과로 지상 최고 35층, 총 1515세대 규모 공동 주택이 조성된다. 이 가운데 290세대는 공공 주택으로 공급된다.

인근 학교와 면목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공공 보행 통로를 조성한다. 상봉로1길과 겸재로54길 일대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와 연계한다.

공공 기여(기부채납)를 통해 어린이 공원과 근린공원을 비롯해 체육 시설, 사회 복지 시설, 파출소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한다. 겸재로50길과 상봉로변에는 근린 생활 시설을 배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7구역 재개발을 통해 면목본동 일대에 새로운 주거 공간과 생활 기반 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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