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굴착기·용접 로봇…AI로 진화하는 건설 현장[짤막영상]

기사등록 2026/09/12 11:00:00

포스코이앤씨, 'AI와 로봇이 바꾸는 건설 현장의 내일'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포스코이앤씨가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미래 건축 기술을 소개했다. 2026.09.08.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지아 인턴기자 = 인공지능(AI)이 건설업 인력난과 안전 문제 해결 방법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설계부터 시공, 안전까지…AI와 로봇이 바꾸는 건설 현장의 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미래 건설 현장에 투입될 인공지능 기반 공정·로봇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공 전 3차원 빌딩 정보 모델링(3D BIM)을 통한 사전 검토로 설계 오류와 오차를 줄이고 원가·공정·품질을 최적화 하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구현한다.

공사 현장에는 무인으로 24시간 작동하는 굴착기·덤프트럭·철골 운반 트럭 등이 투입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무인 타워크레인과 용접 로봇은 사람이 하기 힘든 작업을 대신한다.

자율주행 로봇인 콘크리트 미장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가 단단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표면을 깎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은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실과 인공지능 기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실제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 기반 콘크리트 품질 관리 플랫폼인 '포스아이콘'(POS-Icon)을 구축했다.

이는 레미콘 생산·운송·반입·시공·양생·하자관리에 이르는 정보를 연계해 전 공 정에서 콘크리트 품질을 관리하는 통합형 품질관리 체계다.

또 자체 개발한 드론 촬영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이미지 분석 플랫폼으로 콘크리트 균열 인식 정확도를 90%까지 향상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컨스트럭션그룹'이라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전 구성원이 업무에 인공지능을 쓸 수 있도록 전환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시스] 신지아 인턴기자=콘크리트 요철생성 로봇이 작업 중이다. 2026.09.08.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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