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원 "농산물 안정기금 지원 범위 확대해야"

기사등록 2026/09/08 14:18:06
이명진 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이 농산물 유통가격 안정 기금 지원 확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아래로 떨어질 때 차액을 보전하는 기금의 지원 대상 6개 품목이 고령화된 진안군 농가 실정에 맞지 않다"며 "지원 품목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과 연간 집행 한도 제한 완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사업 집행 한도를 따로 두지 않고 부족분을 해마다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 제한 조건에 묶여 제때 보전되지 못한다면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산자단체와 작목단체 대표의 참여를 확대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진안군 농가를 위한 사업만큼은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규모를 키워 제대로 된 보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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