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한성 글로벌 미래세대 포럼' 개최…일본 3개 대학 참여

기사등록 2026/09/08 14:01:27

인구감소시대 지역사회와 지방행정의 해법…한·일 대학생 함께 모색

한성대·메이지대·나가노현립대·릿쇼대 학생·교수진 참여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 '2026 한성 글로벌 미래세대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상상관 12층 콘퍼런스홀에서 '2026 한성 글로벌 미래세대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성대는 2024년 한·일 5개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첫 번째 국제 교류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는 2회를 맞아 새롭게 참여한 릿쇼 대학교를 포함해 메이지대학교, 나가노현립대 등 4개 대학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한·일 학생 공동세미나:인구감소시대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지방행정'이다.

양국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중심으로, 각 지역사회의 현안을 학생의 관점에서 분석 후 정책적 대응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 ▲제1세션:일본 3개 대학 연합 ▲제2세션:한국 한성대 순으로 진행됐다.

우사야마 메이지대 교수가 제1세션 사회를 맡았다. 메이지대·나가노현립대·릿쇼대 학생들이 '저출산·고령화와 지역사회 문제', '지속가능한 지자체 운영' 등 각 대학과 지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성대 교수진이 토론을 통해 본 사례를 한국 지역사회 및 지방행정과 비교해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봤다.

제2세션은 임승빈 한성대 특임교수가 사회자로 나섰다. 한성대 학생들은 '한·일 행정통합 비교'와 '일본 실버경제 사례를 통한 한국의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후 양국 교수진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사회 문제, 지속가능한 지방행정의 역할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은 한 국가만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공동 과제"라며 "양국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며 함께 해법을 모색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향후 한성 글로벌 미래세대 포럼을 지속 운영해 참여 대학과 학생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