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범국민 기후행동 확산 실천운동
기후장관 "지역 공동체 참여 함께해야 변화 가능"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협력하고, 천주교 공동체의 조직망과 실천 역량을 활용해 시설·생활·교육·지역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본당과 신자가 참여하는 기후행동을 확산한다.
양 기관은 미사·교리·신앙교육과 연계한 기후위기 및 생태교육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축,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공동 추진한다.
기후부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및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 녹색건축, 고효율 조명·냉난방기·단열·창호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문과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정책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국민의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함께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천주교 서울대교구와의 협력을 계기로 종교시설의 녹색 전환과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을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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