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남대와 통합 도민 10명중 7명 찬성"

기사등록 2026/09/08 13:06:56

인식조사 찬성 71.0%…공주시도 61.4%

"충남 발전·경쟁력 강화 긍정적 영향"

[공주=뉴시스] 통합 찬·반 의견.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도민 10명중 7명이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립공주대에 따르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양대학 통합 관련 도민 인식 조사에서 찬성의견이 71.0%로 반대(22.8%)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찬성 41.8%, 대체로 찬성 29.2%, 대체로반대 10.0% 순이다.

특히 국립공주대 대학본부가 위치한 공주지역도 찬성이 61.4%로 반대(37.6%)를 크게 앞섰다.

충남도민 85.7%가 양 대학 통합 추진을 알고 있고 응답자의 68.8%가 통합이 충남 전체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통합 찬성 이유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교육환경 개선'(38.8%), '대학 규모 확대 및 연구 경쟁력 강화'(26.1%), 정부지원 확보 및 대학경쟁력강화(18.8%) 등의 순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충남도민 1000명 대상(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으로 실시했다.

국립공주대 관계자는 "대학 통합에 대한 충남도민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캠퍼스별 특화 발전 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통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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