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출범 첫 공공기관 14곳 통합채용…111명 규모

기사등록 2026/09/08 13:48:35 최종수정 2026/09/08 15:02:24

올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11월14일 필기 시험

기관 통폐합 맞물려 법정 의무·필수 인력 채용 중심

[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14곳의 신규 인력 111명을 통합 채용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시 공기업·출자·출연기관 14곳의 올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 절차로 오는 11월14일 동시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8일 밝혔다.

올 7월1일 시·도 통합 이후 첫 공공기관 채용으로 채용 규모는 총 111명이다.

종전 광주 공공기관으로는 광주교통공사, 환경공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 체육회 등 6곳에서 90명을 뽑는다.

전남에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녹색에너지연구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남도장터, 청소년미래재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환경산업진흥원 등 8곳에서 21명을 채용한다.

다만 통합 후속 절차로 기능과 역할이 중복되는 공공기관 간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채용 폭은 크지 않다.

통폐합 대상 기관은 법정 의무 인력인 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에 한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통합대상이 아닌 기관은 필수 인력 중심으로 채용한다.

채용 예정인 공공기관은 이달부터 10월 사이 각기 채용 공고를 낸다. 시는 지역별 응시자 수 등 응시 현황에 따라 시험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이후에는 면접 시험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임용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채용부터는 종전 광주와 전남의 판이한 채용·연수 기준 등도 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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