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강변영화제는 '낮에는 PLAY, 밤에는 MOVIE'라는 주제로 낮에는 가족 체험과 피크닉을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는 체류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 곳곳에선 모래·풍선 놀이터, 바닥 분필 스케치, 비눗방울 놀이터, 달고나 체험, 네컷 사진 촬영, 특수분장 등 다양한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이색 참여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가 운영된다.
돗자리와 나무테이블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피크닉형 관람 공간도 마련된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자리잡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문을 연다.
영화는 12일 오후 5시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을 시작으로 오후 7시40분부터는 '왕과 사는 남자'가, 13일에는 오후 5시 '쿵푸팬더4'에 이어 오후 7시20분 '살목지' 등 모두 4편이 상영된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채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가수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강변영화제는 영화를 보는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낮부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먹거리를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강변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별 관람 등급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