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40세대·일반공급 156세대
17~20일 청약…11월부터 입주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청년안심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 196세대가 공급된다.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는 엠지알브이(MGRV)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들어서는 '맹그로브 창천'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맹그로브 창천은 엠지알브이가 처음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8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96세대(특별공급 40세대, 일반공급 156세대)가 청년안심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로 공급된다.
공급 주택은 원룸형 26타입 121세대와 투룸형 36타입 15세대, 37타입 60세대 등이다.
입주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39세 미혼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자산 등 청년안심주택 입주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으며 관련 기준 충족 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맹그로브 창천은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홍대입구역과 가깝고 신촌역에서도 인접한 위치에 들어선다.
자산은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리츠가 소유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대상이다. 엠지알브이는 입주자 모집과 계약, 시설 관리, 디지털 서비스, 커뮤니티 운영 등을 맡는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이날 오후 4시 게시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및 동·호수는 23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15~18일, 입주지정기간은 11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맹그로브 창천은 공공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에 엠지알브이가 축적해 온 운영 역량과 서비스를 결합하는 첫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공공·민간의 다양한 주거 자산에 입주자의 필요와 자산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형편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거 전문 운영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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