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인 '대웅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디지털 헬스 파트너스 데이'(Digital Health Partners Day with Daewoong Digital Alliance)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메디컬에이아이 ▲스카이랩스 ▲씨어스 ▲아이쿱 ▲아크 ▲에버엑스 ▲엑소시스템즈 ▲올쏘케어 ▲이모코그 ▲티알 ▲프로메디우스 ▲휴로틱스 등 12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예방·예측, 진단, 치료, 모니터링·사후관리 등 의료 전주기에 걸친 핵심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행사에서는 고동현 병원장이 국제성모병원의 국제의료사업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김혜윤 대외협력실장이 'K-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협력 전략'을 발표했다.
국제성모병원은 그동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보건당국·의료기관과 원격의료 사업, 해외 의료인 연수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과 개별 협의를 이어가고 내달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현지 실증사업 확대 등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동현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 얼라이언스가 국제성모병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만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K-디지털 헬스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예방(Preventive)·예측(Predictive)·정밀(Personalized)·참여(Participatory)의 4P 패러다임 구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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