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승하차 인원 8만6708명
12개 역 승하차 63만9304명
직원 261명·임시열차 18회 운행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여의도역 승하차 인원은 8만6708명으로, 행사가 없었던 지난달 29일(토) 같은 시간대 1만8033명보다 380.8% 증가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7~8시 여의도역 하차 인원은 1만4223명으로 전주 458명의 약 31배였다. 오후 8~9시에도 4359명이 하차해 전주 335명의 약 13배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한강 인근 12개 역의 승하차 인원은 63만9304명으로 전주 33만6991명보다 89.7% 늘었다. 12개 역은 당산·신용산·이촌·동작·마포·여의나루·여의도·신길·합정역, 공덕역 5·6호선, 홍대입구역 2호선이다.
역별 증가율은 동작역이 669.8%로 가장 높았고 마포역이 470.8%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합정역은 6만6789명에서 5만9702명으로 10.6% 감소해 12개 역 가운데 유일하게 줄었다.
공사는 행사 당일 여의나루역의 혼잡을 막기 위해 오후 6시15분부터 밤 10시15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공사는 이 조치로 하차 수요가 인접한 여의도역으로 옮겨간 것으로 봤다.
행사 전에는 인근 10개 역의 승강기와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 당일에는 여의나루역 등 12개 역에 직원 261명을 배치하고 임시열차를 18회 운행했으며 열차 2대를 비상 대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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