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AI·드론 등 혁신기술 6건 현장 실증

기사등록 2026/09/08 10:25:29

국토부·창업진흥원 사업 통해 외부기술 협업

스마트건설 4건·친환경 2건 실증 추진

[서울=뉴시스] 과천 코오롱타워 전경사진. 2024.12.12 (사진 제공=코오롱글로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인공지능(AI), 드론, 토공 자동화부터 친환경 건축기술까지 외부 혁신기술 6건을 실제 건설현장에서 실증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총 6건의 외부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과 개념검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외부 기술기업의 혁신기술과 코오롱글로벌이 축적한 현장 경험 및 인프라를 결합해 현장 적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4건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이노웨이브' 2건으로 구성됐다.

스마트건설 분야에서는 지능형 카메라를 활용한 AI 기반 모니터링, 드론 기반 구조물 균열관리, 3D 굴착기를 적용한 토공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기반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4개 기술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현장 품질관리와 작업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신재생에너지 예측 고도화 솔루션과 신소재 기반 고투명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을 실증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에너지 효율과 운영 최적화, 친환경 건축기술로서의 활용성과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증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현장 적용 확대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적용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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