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자체 패션 '머티리얼랩' 통했다…올해 매출 30%↑

기사등록 2026/09/08 09:41:09

이달 들어 50% 이상 신장…4050 호응

9일 '아쇼라' 3주년 방송서 신상품 공개

[서울=뉴시스] 현대홈쇼핑 패션 카테고리 매출 1위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패션 PB '머티리얼랩' 방송 모습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현대홈쇼핑의 패션 자체브랜드(PB) '머티리얼랩'이 올해 들어 30% 넘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8월 머티리얼랩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다.

2024년 출시한 머티리얼랩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상을 앞세운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기존 홈쇼핑 패션에서 주로 선보이던 화려한 패턴과 색상 대신 다른 옷과 쉽게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화했다.

현대홈쇼핑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가격 경쟁력이 주요 고객층인 4050세대의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9일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 3주년 특별 방송에서 머티리얼랩의 2026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오전 8시15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핸드그라피 레터링을 적용한 '세렌느 스웻 후드집업'과 워싱 기법으로 빈티지한 색상을 살린 '컴포트 스트레이트핏 데님팬츠' 등을 판매한다.

방송 중 채팅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최대 10%, 최대 5만 포인트의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2023년 첫선을 보인 아쇼라는 현대홈쇼핑 패션 카테고리 매출 1위 프로그램이다. 평균 시청자 수와 채팅 수는 현대홈쇼핑의 다른 패션 프로그램 평균보다 각각 8배,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