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17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파이널 오디션에 진출할 80명의 소상공인이 가려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달 7~10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이널 오디션은 지역의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로컬기업과 강한 소상공인 등 혁신 소상공인 톱11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부터 혁신 소상공인 모집이 시작됐다. 총 9422개사가 신청해, 서류평가로 1000개사 선정 후 성장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 6월 진행한 권역별 오디션에선 534개사를 선발해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80개사(로컬 20개사, 강한소상공인 60개사)가 파이널 오디션에 진출했다.
이들 80곳에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의 추가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사업모델(BM) 고도화와 후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올해 혁신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534개사를 대상으로 BM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교육·네트워킹을 지원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혁신 소상공인이 'K-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파이널 오디션은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SVC 서울의 5개 층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선 전국 8개 권역의 로컬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로컬마켓이 열린다. 1층에서는 정책홍보관과 우수제품 전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파이널 오디션은 2층 피칭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지난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일간 참가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지며, 오는 10일에는 혁신 소상공인 톱11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도전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