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과학기술대학·융합연구원' 신설 추진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공동연구소도 설립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8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를 찾아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학·산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듣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이날 충남대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조속한 성과 창출을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1일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등 3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방문은 선정 대학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필요한 정부 지원 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는 간담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협력체계 구축 ▲'넥서스(NEXUS) 과학기술대학' 신설 ▲'넥서스(NEXUS) 융합연구원' 신설 ▲인공지능(AI) 단과대학 출범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공동연구소 설립 등의 세부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충남대는 KAIST와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분야 교육과 융합연구 기능을 강화해 중부권의 성장엔진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간담회에는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부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 장관은 "이번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3개교에는 국가균형성장과 성장엔진 핵심 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됐다"며 "책무성을 갖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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