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도 필요한 만큼"…CU, 1인 가구 겨냥 추석 간편식 확대

기사등록 2026/09/08 08:43:20

최근 3년 명절 도시락 매출 매년 두 자릿수↑

1인 가구 밀집 입지 매출 비중 60.5% 차지

[서울=뉴시스] CU 한가위 추석 간편식 출시.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편의점 CU가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구매해 즐기려는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추석을 겨냥한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명절 당일 포함 3일 기준) 명절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18.5%, 2024년 20.8%, 2025년 12.2%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을 입지별로 살펴보면 대학가와 원룸촌, 오피스텔 등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매출 비중이 60.5%에 달했다. 명절에도 혼자 식사를 해결하거나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편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CU는 올해 정찬 도시락과 단품요리로 구성된 추석 간편식을 선보이고 소포장 추석 디저트까지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먼저 오는 15일 출시하는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6500원)은 추석 대표 음식들을 한 판에 담아 다양한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간장불고기와 잡채, 오미산적, 김치전, 해물부추전 등을 담았으며 시금치·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3종과 볶음김치도 함께 구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풍성한가위 잡채 모둠전(5600원)은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와 전을 함께 담은 단품요리다.

CU는 추석 간편식과 함께 대표 명절 디저트인 송편도 선보인다.

오는 9일 출시하는 참깨송편(3500원)은 흰쌀떡과 쑥떡 안에 달콤한 참깨소를 넣은 상품이다. 흰송편 4알과 쑥송편 4알 등 총 8알로 소포장했으며, 포크를 동봉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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