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미주 16개국에 한국 지명·공간정보 공유

기사등록 2026/09/07 11:00:00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 초청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을 초청해 '제5차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등 PAIGH 회원국의 지명·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전문가 등 16개국에서 19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지명·공간정보 정책과 최신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전문가 강의와 현장 견학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국이 자국의 지명 정책과 현황을 직접 발표하고 토의하는 참가자 세션이 확대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PAIGH 이사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상임옵서버국으로 가입했다. 이후 국토지리정보원은 2022년부터 매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주 지역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지명·공간정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회원국의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라며 "미주 지역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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