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32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 장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2분께에는 부산진구의 한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 밖에도 신호등과 간판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 등이 접수됐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처리한 강풍 관련 안전조치는 총 8건으로 집계됐다.
최대순간풍속은 부산 중구 공식관측소 초속 기준 16.4m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 초속 21.6m, 영도구 초속 19.2m, 사하구 초속 16.8m, 해운대구 초속 16.7m 등이다.
부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7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8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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