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화산재 덮쳐…공항 일시 폐쇄에 대한항공 등 자카르타행 항공편 운항 차질

기사등록 2026/09/06 13:59:37 최종수정 2026/09/06 14:02:23

크라카타우 화산재 운항 차질 발생

대한항공, 5~6일 항공편 결항 조치

[AP/뉴시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위치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지난 2018년 12월23일 검은 연기와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 화산은 전날 폭발하면서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켜 막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했다. 2018.12.25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수도 자카르타를 덮치면서 항공편에 차질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6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재 영향으로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이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자카르타 공항 운항 제한으로 지난 5일 대한항공의 인천~자카르타 왕복 항공편이 13시간 20분 지연된 끝에 결항됐으며, 6일 항공편 역시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도 자카르타행 항공편을 예매한 승객들에게 현지 공항 폐쇄에 따른 수속 중단 등 상황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분화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운항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선과 국제선 총 209편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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