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무릎·이두근 통증
오타니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과 전날 워싱턴전에 결장했던 오타니는 이날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오타니가 다저스 이적 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건 처음이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지난 7월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투수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무릎 통증이 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타자로 계속 뛰었으나 최근 오른쪽 이두근과 목 부위에도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
오타니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143(28타수 4안타)에 머무르며 시즌 타율이 0.279까지 떨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 등재를 고민하고 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경우 약 2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면 최소 15일을 쉬어야 한다. 소급 적용 기간을 고려해도 최소 12일을 이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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