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국토부, '건설 추락사고 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숏폼·정책제안 등 2개 부문…장관상 4점 등 총 16점 선정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정부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건설 추락사고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동부와 국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영상(숏폼)'과 '정책제안·우수사례' 등 2개 부문이다.
홍보영상 부문에서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모집한다.
안전시설물 사용이나 작업 시 주의사항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추락사고 예방 정보를 전달하거나,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경고하고 작업자가 스스로 사고 예방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정책제안·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방안이나 신기술 적용 등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사고 예방이나 안전관리 개선 효과를 거둔 사례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등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치며, 정부는 총 16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홍보영상과 정책제안·우수사례 부문에서 각각 2점씩 총 4점을 선정한다.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2점씩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수상은 각 부문 6점씩 총 12점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관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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