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빌바오전 선발 출격…'연속 공격포인트' 정조준

기사등록 2026/09/05 22:14:51

5일 오후 11시15분 원정 4라운드 경기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선수'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는 5일 오후 11시15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빌바오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아틀레티코는 개막 후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가 이날 진행된 레알 베티스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하면서 3승1패(승점 9)가 됐다.

레알을 잡은 베티스는 승점은 동일하나, 득실 차에서 밀린 3위다.

아틀레티코가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단독 선두까지 가능하다.

현재 1위인 FC바르셀로나는 오는 6일 오후 11시15분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를 치러, 일시적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감독은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킥오프 1시간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이강인이 또 한 번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알렉스 바에나, 파블로 바리오스, 아데몰라 루크먼 등 다른 주전들도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했고, ATM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8.24.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개막 후 전 경기에 출전 중이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전(2-0 승)에는 후반 교체로 들어와 마수걸이 득점이자 결승골을 터트렸고, 이후 24일 비야레알전(2-2 무), 30일 세비야전(3-1 승)에서는 모두 선발 출격했다.

세비야전에선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날 다시 한번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되면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PSG 유니폼을 입기 전 발렌시아, 마요르카 등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에만 네 차례 빌바오와 맞붙은 적이 있다.

1승2무1패로 팽팽함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23년5월3일 경기에선 처음으로 빌바오를 상대로 득점하면서 팀의 1-1 무승부에 앞장선 바 있다.

이날 다시 한번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면서 빌바오전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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