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수출 역대 최대' 관세청장 보고 공유…이종욱 청장 "12월초 1조 달러 전망"
기사등록 2026/09/05 16:16:06
최종수정 2026/09/05 16:24:27
SNS에 관세청장 성과 보고 공유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68.7% 증가한 982억5000만 달러(134조 4551억원), 수입은 22.5% 증가한 635억1000만 달러(86조 9452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283억4000만 달러(38조 7691억원) 흑자를 올리며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상회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2025억 달러(277조 10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622억 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15개월 연속 월 최대치를 경신했고 8월 수출은 역대 수출액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9.0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올해 수출 누계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며 국정 성과를 홍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5일 오후 1시 기점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49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액 7093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이종욱 관세청장의 보고를 공유했다.
이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중동 상황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현재의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진다면 12월 초쯤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며 "지금까지 연간 1조 달러 이상을 수출한 국가는 미국·중국·독일 3개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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