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 특별 엔트리를 활용해 김성현 플레잉코치를 등록했다.
김성현 코치는 이날 경기 후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SSG는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김성현 코치가 익숙한 자리에서 홈 팬들과 인사할 시간을 주고자 엔트리에 포함했다. 김성현 코치는 이날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현역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이날 SSG 선수단은 모두 김성현 코치의 등 번호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 김성현 코치와 자녀들은 함께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는다.
2006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1년간 한 팀에서만 뛴 김성현 코치는 통산 통산 16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4283타수 1149안타) 46홈런 456타점 559득점 49도루의 성적을 거뒀다.
SSG는 또 베테랑 타자 오태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지난 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오태곤은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날 한화 이글스에 4-14로 대패한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기준과 김한결, 이승현을 한꺼번에 2군에 보냈다. 대신 투수 김강현, 김태균, 이준서로 빈 자리를 채웠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왼손 투수 정현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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