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제조시설 3곳 급습…"합성 마약 생산에 큰 타격"
4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해군은 이날 연방검찰청, 치안부와 함께 시날로아주 산악 지대의 비밀 마약 제조 실험실 3곳을 급습해 암페타민 16.8t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치안장관은 이번 압수 작전은 2024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국내 합성 마약 생산에 가해진 가장 큰 타격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적발된 비밀 제조장 중 한 곳은 면적이 5700㎡(약 1727평)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
시날로아주는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중 하나인 '시날로아 카르텔'의 주요 거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 6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셰인바움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마약 밀매업자 단속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취임 이후 수십 명의 카르텔 용의자를 미국에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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