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신호대기 차량 '쿵'…3중 추돌 사고 낸 운전자 입건

기사등록 2026/09/04 10:14:33 최종수정 2026/09/04 11:58:24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늦은 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다른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도로교통법 위반)로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15분께 전남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SUV가 앞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승용차를 2차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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