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333장·존중박스 1000개 전달
히크만 주머니 제작 등 참여 확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대상그룹이 20회째 이어온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 지원을 확대하며 헌혈증서 333장과 식품으로 구성한 '존중박스'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레드챌린지'는 여름철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2006년 임직원 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2020년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RESPECT YOUR RED!(리스펙트 유어 레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헌혈자뿐 아니라 비헌혈자와 지방 사업장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과 '존중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참여 수량에 맞춰 대상 제품으로 구성한 존중박스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도 도입했다.
존중박스에는 청정원 '우리팜 아이사랑', '멸치컵쌀국수', '순쌀 누룽지'와 종가 맛김치, 볶음김치 등 환아와 가족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대상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온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올해도 필요한 곳에 헌혈증서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폭넓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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