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대 여조 조작 시비' 관련 유튜버 긴급감찰 지시

기사등록 2026/08/30 22:37:13

"시사타파 이종원 씨 당원임을 확인…긴급징계 필요여부 보고 지시"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 볼룸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8.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전당대회 여론조사 조작 관련 의혹이 제기된 유튜브 채널 관계자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의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오후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시사타파 이종원 씨의 전대 여론조사 조작 시비와 관련하여 이종원 씨가 당원임을 확인하고 윤리감찰단에 긴급감찰을 통해 긴급징계 필요여부를 보고하라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은 당 대표 선거 국민여론조사가 진행된 지난 14일, 15일 실시간 방송을 톨해 시청자들에게 실제 거주지역이나 연령과 다른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민주당 지지층 및 무당층 대상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 조작 등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죄 및 정당법 위반이 예상되고 있는 일부 유튜버들의 최근 지적되는 행태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법적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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